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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마루

신명마루, 벨기에 유니린사 방문… 퀵스텝마루 생산 과정 살펴


(왼쪽부터) 유니린사의 이바트 부사장,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 토마스 부사장. /사진: 신명마루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신명마루는 벨기에 유니린(UNILIN)사를 방문해 퀵스텝 마루의 생산 과정을 살피고 트렌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퀵스텝마루는 유니린사가 생산하는 바닥재 브랜드로 세계 105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국내에는 신명마루가 유통한다. 퀵스텝마루는 목재로 만든 마루지만 100% 방수 성능을 갖췄고 표면 강도가 뛰어나 유럽 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벨기에 방문은 최근 신제품 출시와 연계해 이뤄졌다. 신제품 원목 마루는 100% 방수 가능한 제품이다. 유니린 테크놀로지스에서 보유한 3800가지 특허 기술 중 원목 마루에 적합한 기술이 적용됐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까다로워지고 있어 유니린 본사 방문을 통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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